딥디크 차량용 방향제 추천

딥티크 차량용 방향제.

프랑스 향수 브랜드인 딥디크는 대중적인 니치향수 브랜드로 한국에 소개된 초창기 니치 향수 중 하나. diptyque는 프랑스어로 '2단 접이 화판'을 뜻한다.(나무위키)

1년 째 사용하고 있는 차량용 방향제 이다. 나무위키에서는 대중적인 브랜드라고 나와

있지만 케이스와 리필용 캡슐까지 13만원 가량하는 고가의 방향제 이다.

향은 가장 대표적인 향인 Baies 향으로 블랙 커런트와 장미가 결합된 향이다.

향수를 좀 아는? 친구들은 딥디크라는 것을 바로 알아보고, 

모르는 사람들도 차를 타고 향이 좋다고 먼저 말하는 편이다. 

향은 너무 진하지도, 약하지도 않게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향이 난다.

향 종류는 내가 사용하는 Baies향을 포함하여

Figuier(휘기에), Amber(앰버), Roses(로즈), 34번가 생제르맹, Orange Blossom, Ginger

로 총 7종이다.

전면 모습.

딥디크를 대표하는 센티드 오발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.

 조개껍데기처럼 생겼다.

상단에 있는 레버로 향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 디자인되어 있다.

열어 놓은 상태가 디자인적으로 더 이뻐서 열어 놓는 편이다.

리필용 캡슐.

캡슐 형태로 제작해 손쉽게 교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 제품 처럼 

향 교체 시 쏟거나 묻을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.

내가 가지고 있는 향은 베이(Baies)향으로 가장 인기있는 향이다.

개인적으로 딥디크 매장에 방문해 다른 향을 다 시연해봤지만 

역시 베이향이 가장 좋았다.(개취존중)

리필용 캡슐을 케이스에 넣고 닫으면 끝이다. 

매우 간편하고 직관적으로 디자인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.

하지만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. 

차량과 결합하는 부분이 너무 약해 차량이 충격이 가해지는 순간,

예를 들면 방지턱을 넘어가거나, 오르막을 오르기 위해 속력을 내는 순간,

잘 떨어진다..

그래서 위 사진의 노란색 동그라미 부분과 같은(송풍구 조절 레버) 

두께가 약간 있는 부분에 결합을 하면 이와 같은 일을 방지 할 수있다.

착용한 모습. 

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연출을 하기에 알맞은 디자인인 것 같다. 

향도 정말 좋기 때문에 차량을 구매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친구, 연인, 부모님께 

선물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인 것 같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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